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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학원 수업을 마무리짓고, 새로운 집으로 이사해 일을 시작해온 지 한 달이 지났다. 처음엔 일식집 서빙으로 들어갔는데, 일주일만에 주방 보조로 역할이 바뀌었다. 아무래도 언어가 유창하지 못한 탓인듯 하지만, 어찌 됐든 프랑스에서 풀타임으로 일을 할 수 있음에 감사하며 열심히 돈을 모아보려 한다. 길거리에서 닥치는대로 이력서를 돌리다 지쳐 거리에 주저앉았던 때를 생각하면 그저 감사하고 또 감사할 뿐이다.시간 날 때마다 프랑스어 공부를 할 수 있도록 항상 정신을 바짝 차려야 한다. 일하는 곳에서 집까지의 거리는 한 시간 반 정도. 꽤 먼 편이지만 집에 도착하면 바로 쓰러져 잠들어버리는 걸 생각하면, 버스나 트램에서 깨어있으면서 1분이라도 더 프랑스어를 듣거나 공부할 수 있어 다행이라면 다행이다. 트램에서 사람들이 대화하는 걸 듣기만 해도 좋은 공부가 된다.

점심, 저녁을 식당에서 해결해 식비도 거의 안 드니 두 달 뒤의 여행을 생각하면서 악착스럽게 버텨볼 작정. 앞으로 두 달간 더 여기서 일을 하다가 여행을 떠날 생각이다(여행을 원래 계획했던 것보다 한 달 앞당겼다). 자세한 일정은 나중에 알리겠지만 대강의 틀은 이렇다. * 4월산티아고 길(프랑스 출발 루트로) * 5월- 산티아고 길 마무리- 포르투갈과 스페인 여행- 프랑스 일주 시작(우핑하면서 여행) ☞ 피레네 ▷아를 ▷ 니스 ▷ 리옹 ▷ 안시 디종 ▷ 스트라스부르 ▷ 파리 ▷ 지베르니 ▷ 루앙 (▷ 르아브르 ▷ 깡 ▷생말로) ▷ 릴 * 6월- 프랑스 일주 마무리- 유럽여행 시작

* 7월- 유럽여행 ☞ 벨기에 (▷ 네덜란드) ▷ 독일 ▷ (체코공화국 ▷ 오스트리아) ▷ 스위스 ▷ 이탈리아 ▷ 그리스-크타섬에서 우핑 * 8월- 그리스에서 우핑- 북아프리카 여행 ☞ 이집트 (▷ 리비아 ▷ 튀니지) ▷ 알제리 ▷ 모로코-사하라사막 * 9월- 아프리카 여행 마무리 – 러시아 이동 ☞ 시베리아 횡단열차 타고 대륙 가로질러 오기 # 여력이 된다면 인도, 네팔까지 # 괄호는 예산 안 되면 과감히 뺄 것 예산이 많지 않은 관계로 우핑과 카우치서핑, 블라블라카 등을 이용해 정말 최대한으로 아낄 계획이다. 아마 관광과는 거리가 먼,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는 데 초점을 둔 여행(이라고 쓰고 유랑이라 읽는다)이 될 것이다. 지금까지 내가 바라왔던 것들, 계획들 다 이뤄왔던 것처럼 앞으로의 일정도 모두 실현해낼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 !!! 친김에 12월에 써놓은 일기도 보여드릴게요. 어떻게 힘들었던 시기를 극복했는지 아실 수 있을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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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프랑스여행 이야기

<12월 프랑스 일대기> 프랑스에 온지도 벌써 다섯 달이 다 되어간다.새로운 집도, 일자리도 모두 구했다!지금은 보르도 페삭(Pessac)에 위치한 일식집 ‘르 쇼군(Le Shogun)’에서 풀타임으로 일하고 있고, 앞으로 몇 달 간 일을 하며 모은 돈으로 여행을 한 뒤 한국에 돌아갈 예정이다. 12월 16일자로 어학원 과정을 마무리지었다. 두 달 반의 그리 길지 않은 여정이었지만, 친구들과 함께 열심히 공부한 덕분에 처음 왔을 때보다는 훨씬 수월하게 프랑스어로 소통이 가능해졌다.11월, 12월 두 달 동안 새로운 집과 일자리를 구했다. 12월 17일자로 홈스테이 계약이 만료되는 상황이었기에 하루빨리 집을 구해야했지만 보증금이 없었기 때문에 쉽지 않았다. 노트북까지 고장난 상태였지만 매일매일 도서관으로 출근해 컴퓨터를 빌려썼다.

여러 사람과 함께 집을 공유하는 꼴로까씨옹(룸쉐어)을 목적으로 방을 찾았다. 몇몇 주인들은 일하는 곳을 증명하라든지 프랑스통장 잔고를 보여달라는 등 내가 당장 보일 수 없는 조건들을 요구했고 그 때문에 한동안 진전이 없어 좌절했지만 희망은 잃지 않았다. 어느 순간부터 연락이 폭주하기 시작했다. 서로 자기 집에서 살라는 전화가 하루에 몇 통씩 왔고, 내가 웹사이트에 올린 프랑스어 소개글을 첨삭해준 사람도 있었다. 마음에 드는 두 집을 방문했고(집주인과 스카이프 영상채팅으로 집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 카트린이라는 친절한 프랑스 부인 댁에 머물기로 결정했다.(한 달에 세금 포함 310유로, 보증금 없음) 패션디자인을 공부하는 프랑스 친구 마리옹과 카트린, 나 이렇게 세 명이 한 집에 살게 된다. 12월 31일에 이사했고 두 사람 다 굉장히 친절하고 말이 잘 통한다.

약간의 문제가 있긴 했다.홈스테이 계약은 12월 17일로 만료되는데, 새로운 집은 1월 1일부터 들어갈 수 있었다. 홈스 주인 부부와 타협 끝에 일주일 더 머물기로 했고 나머지 8일은 에어비앤비 집을 구했다. (하룻밤에 10유로로 굉장히 저렴했지만 세 사람과 한 방을 써야했다)21일이었나.. 하루종일 CV(이력서)를 근처 식당에 샅샅이 돌리고 온 터라 녹초가 된 상태에서 인스턴트 라면을 끓여먹으려고 냄비에 물을 올렸다. 하필 냄비가 플라스틱이었는데 불과 플라스틱이 만나 탄내가 났나 보다. 집주인인 도미니크가 갑자기 부엌으로 뛰어들어오더니 끓는 물이 담긴 냄비를 내동댕이치며 악을 지르기 시작했다. 집에 불 낼 일 있냐며.. 냄비에 담긴 뜨거운 물이 내 손에 쏟아졌지만 그는 미친듯이 악을 지르며 냄비를 창문 밖으로 집어던졌다. 뒤에 다른 가족 두 명이 있었지만 내 손에 뜨거운 물이 엎어진 것에 놀란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그저 울랄라!(프랑스 사람들이 쓰는 감탄사)라고 말하며 쳐다볼 뿐이었다. 아무 것도 먹지 않고 방에 올라와 엉엉 울었다. 프랑스에 와서 어떤 일을 겪든 정신력으로 버티며 울지 않았는데, 이번만큼은 어찌할 도리가 없었다. 보르도에서 만난 한국친구에게 전화해 많이 울었다.

함께 살았던 독일인 친구 오르페를 떠나보낸 뒤라, 집에는 그 부부와 나밖엔 없었다.그 다음 날, 바로 짐을 싸서 집을 왔다. 너무 무서웠다. 나중에 부인에게 들은 바로는 자기 남편이 오래 전부터 화를 못 참아 왔다고 한다. 에어비앤비 호스트에게 연락을 취해 3일을 앞당겼다. 처음엔 룸메들이 다 남자여서 불편하다는 생각이 들어 늦게 들어가 일찍 나오는 생활을 반복했지만 일주일을 넘게 살다보니 자연스레 친해졌고 다른 여자 여행객들도 많이 왔다. 약 일주일 동안 라트비아, 요르단, 중국, 페이바스크, 아르헨티나 친구들과 한 집에서 묵었다. 클래식과 재즈에 열광하는 라트비아 친구는 내게 기타 연주를 들려 주기도 했다. 그리고… 그저께 드디어 새 집으로 이사왔다. 아주 쾌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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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항공권

9/7~9/12 부산출발 어른2명 + 어린이 1명 58만원부산은 제주항공밖에 없어서 수시로 제주항공 가격 검색함.맨날 할인가 12만원만 나오다가 특가 6만원이 나와서 즉기 예약진행함.수화물 인당 2개까지 무료 (무게 23키로였나?)6만원짜리 3명으로 결제진행하니 인당 20만원 정도에 쿠폰할인 받아서 58만원 결제 완료.싸다 싶었는데 출국 8일전이었음. 이때부터 당황함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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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숙소항공권

결제전부터 숙소는 카노아 +슬로우를 생각하고 있었음.날짜가 촉박하니 어지간한 사이트 전부 솔드아웃.타워 디럭스 아고다에 마지막방이라면서 2박에 50만원 나옴…40만원정도 생각했는데 10만원 비싸지니 결제할지말지 고민만 6시간 ㅋㅋㅋ

그러다가 사이판가자고 발견… 타워디럭스 2박 + 조식포함 36만원 대~~~~박사사모에서 첫날 잠만자 1박, 마지막 2박 슬로우 여아방 예약3. 현지투어외 사사모 예약마나가하, ATV, 구루토 예약함. 다 할수있을꺼라 생각했음 ㅠ.ㅠ공항 픽업, 샌딩, 짐이동 2회 (잠만자-카노아, 카노아-슬로우) 예약

4. 와이파이,

여행자보험로밍, 유심, 와이파이 고민하다가 사사모에서 와이파이 1일 무료쿠폰 주셔서 걍 토마토 와이파이 예약 3만원여행자보험은 아이가 혹시나 아플까봐 걱정돼서 하긴해야겠는데 비싼건 또 싫고….한화였나? 인터넷으로 해외병원비항목만 넣어서 3인 1만5천원 (국내병원비는 현재가입된 실비보험으로 된다고함)토토사이트

5. 그외구글맵,

구글번역기 앱깔고맛집 검색하고….옷사고, 수영복사고, 면세 쇼핑하고 …….ㅋㅋ이제 여행시작~1일9월 7일 저녁 9시 30분 부산출발 뱅기3일전 어플로 봤을때 우리 뱅기 2시간전 인천에서 오는 뱅기 밖에 없어서 이스타 안했음.

4시 30분 공항 도착.티켓팅 첫번째로 함. 4열 ㅋㅋㅋ입국심사 걱정했으나 아무것도 안물어봄. 걍 막 통과~나가자마자 사사모 팻말 바로 보임.뱅기 사이판 도착후 숙소까지 가는데 3-40분 걸린듯….2일 잠만자 – 카노아 체크인 – 스파이시 핫누들 – AVT – 카노아 푸드페어잠만자는 정말 잠만자세요~

1박에 50불… 잠만자 숙박으로 다른투어 30불 할인 받았으므로 20불짜리나 마찬가지라며 20불에 너무 큰 기대는 하지말라고 말해줬는데 남편과 아이가 너무 실망을 함 ㅋㅋ에어콘 돌아가는 소리가 진짜 겁나게 큼. + 에어콘이 침대 머리위에 있음

ㅋㅋㅋㅋㅋㅋ남편이 밤새 화장실과, 담배 핀다고 들락날락 거리는 바람에 같이 잠을 설침.화장실문은 삐걱거리고 현관문은 꽉 닫지 않으면 도어락이 삐릭삐릭 소리를 냄.12시30분 카노아도착짐맡기고 체크인 가능하냐니까 입실은 안되고 방배정만 해줌(체크인 빨리해야 좋은방 준다해서 ㅎㅎ)타워동 1,2라인은 수영장이 보이고 8,9였나 9,10은 월드리조트가 보인다고해서5층이상 3~7라인으로 해달라고 미리 예약했는데 956호 배정됨. 뷰가 진짜 최고~~~짐이동했던 차량타고 가라판으로 이동토토사이트

스파이시 핫누들서 점심 식사….뷔페로 먹었는데 우리가족 입엔 안맞았음. 단품으로 시켜야 했나….ㅠ.ㅠ걸어서 하얏트로비로 이동 하얏트 로비에서 AVT 픽업ATV갈땐 꼭 썬크림 단디 바르고 모기기피제 듬~뿍 뿌리기.모기기피제 뿌려도 항~~그 물렸음.연습 5바퀴돌고 산에 올라가는데 …. 몸치인 나는 가능성이 안보임

ㅋㅋㅋㅋ사장이모(?)가 내뒤에타서 직접 운전해줌.운전 안해줬음 중간에서 포기했을듯… 길이 진짜 겁나게 험함. ㅠ.ㅠ올라가면 풍경이 우~~~~~~~~~~와,…. 우~~~~~~~~~~~와 밖에 안나옴 ㅋㅋㅋ사장이모랑 직원(?)들이 사진 겁나게 잘 찍어줌.요래봐라. 저래봐라. 요기서봐라..이것저것 시키는데 찍고나면 다 예술 ㅋㅋㅋ. 인생 샷 나옴저녁은 카노아 푸드페어(금,토 저녁)

이거 다해서 15불 ㅋㅋ 맛도 좋음.사이판에서 먹은것중 가성비 최고,3일 카노아조식 – 조텐마트 – 카노아수영장, 바다 – 서프클럽 – 셀프별빛구경(ㅋ)카노아 조식 안좋다고 했으나…우린 잘~~~먹었음 ㅋㅋㅋ숙박에 조식포함이라 공짜같은 느낌이라서 그런지 불만없었음.근데 정상가격으로 돈내고 먹었으면 욕나올듯ㅋㅋㅋ

카노아 걸어서 5분거리에 조텐마트카노아안에 있는 편의점(?) 에서 맥주 작은거 2.5불에 샀는데조텐마트에 1.5불… 충격먹음ㅋㅋㅋ미친듯 이것저것 카트에 담음.양주,와인,맥주,과자,라면, 생수….느므쌈 ㅋㅋㅋ세보따리 싸들고 숙소들어가는길에 맛사지도 한판 받음토토사이트

아이러브 맛사지였나?

기억이..ㅠ.ㅠ애는 옆에서 한숨자고 엄빠는 맛사지 한판씩1시간 스포츠맛사지 30불, 아로마 35불쾌적한 환경은 아니었지만 맛사지 실력은 괜찮았음.수영장은 쪼메남. 노랑, 빨강 미끄럼틀 요거 은근 재미남 ㅋㅋㅋ바다에 탱크가 엄청 궁금했는데 물이 깊어서 탱크 근처도 못가봄.남편만 갔다왔는데 위험한데 간다고 가드한테 혼낫음 ㅋ중간에 돌덩어리(뭔지 모름ㅠ.ㅠ)

그 근처에 물고기 엄청 많음.스노쿨링 못하는 딸래미 수중관찰어항(?) 그거 정말 요긴하게 잘썼음.지인가족이 마침 pic에 머물고 있어서 같이 만나 저녁식사를 함.나의 적극적인 추천으로 서프클럽 go go도착하자마자 해가 지는 바람에 일단 사진부터 막찍음 ㅋㅋ석양이… 말도 못함…ㅋ클램차우더, 숏립, T본스테이크 시킴클램차우더 맛있음.고기들은 짠데 고기가 부드러움.음식맛보단 분위기, 석양이 좋음DC카드 보여주고 핫케익+아이스크림 서비스 받음

본메뉴보다 이게 더 맛있음 ㅋ, 애들은 환장함.(DC카드 서비스 이제 끝났쥬?)지인가족이 렌트를 해서 그차 얻어타고 별빛구경감.이건 돈내고 투어를하든, 렌트를 하든 꼭 봐야함.진짜 별이 막 막 막 쏟아져 내림…돗자리를 가져가면 좋았을듯… 목이 아파서 누워서 보면 좋을듯….^^4일. 드디어 태풍이 불었음.전날밤 베란다에 빨래줄 걸고 수영복 널어놨는데 새벽4시에 눈뜨니 수영복이 미친듯이 춤추고 있음.베란다 창문을 열었는데 귀신소리가 남 ㅠ.ㅠ

아침되자 비행기 결항되고 난리가 남.체크아웃하고 슬로우로 이동해야하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난감함.ㅠ.ㅠ로비에서 숙박 연장할꺼냐고 연락이 옴. 얼마냐고 물으니 100불….굿맨님께 상황설명하고 굿맨님도 입장이 난처하시다며

슬로우 사장님과 연락하고 답변 주시겠다함.고맙게도 슬로우 사장님이 1박 환불해주신다 하셔서 카노아 1박 연장 결제하러 갔더니 115불 내라함,봉사룐가, 세금인가 암턴 15불 추가하고 디파짓 50불 내고 지갑 털려서 돌아옴. 조식은 불포함

하나 남은 조식은 점심으로 바꿈(추가비용없이 바꿔줌)점심먹으려 갈려다가 태풍이 더 심해지기전에 조텐마트가서 비상식량을 구입장보고 들어오는길에 바람이 엄청 세게 불어서 깜짝 놀람. 이 뚱뚱한 몸이 슬쩍 들렸음 ㅋ.

본능적으로 애를 감싸안게 됨ㅠ.ㅠ밥먹는거 말곤 할게 없어서 셋이서 계속 낮잠자고 잘 쉬었음.태풍덕분에 체력을 회복함.태풍은 정말 무서웠음 ㅠ.ㅠ 바다쪽이라 그런지 창밖풍경도 음산하고 무섭고 무엇보다 건물이 흔들리는게 느껴지고 창문이 깨질것 같은 불안감 ㅠ.ㅠ점심, 저녁 모두 이슬라에서 해결~

점심은 조식때

보다 메뉴가 많이 추가됨. 조식보다 점심으로 바꿔서 먹는게 더 좋을듯..저녁은 태풍때문에 다들 밖에 못나가니 사람이 바글바글함 ㅋㅋㅋ성인 30불, 어린이 15불 맥주 공짜남대문에서 참치 먹을려고 했는데 일정이 꼬여서 참치는 못먹고 가는구나 했는데 참치가 있었음.아쉬운데로 맛이 괜찮음….소주사랑 남편님은 생수병에 소주를 담아가서 물처럼 같이 마시면서 좋아함.라임이 보이길래 소주에 라임즙을 넣어서 라임소주도 만들어 먹음.5일. 마지막 카노아 물놀이 – 하드락 점심 – 구루토 – 슬로우 BBQ

오후부터 구루토 가능하다기에 오전에 마지막 물놀이하고체크아웃후 짐이동차에 부탁해서 가라판에 내려달라고 함.하드락에서 뉴욕스테이크+랍스터, 오리지날 햄버거 흡입뉴욕 스테이크 진~~~~심 맛남… 짜지도 않고 딱 좋음…랍스터는 별로… 걍 스테이크만 있는게 나을꺼 같음햄버거도 맛좋음. 입맛까다로운

남편이가 매우 만족함.구루토 사람이 대박 많음.어제 오전,오후팀, 오늘 오전, 오후팀이 막 한꺼번에 다 몰린 느낌…여기 살짝 무서움. 입구쪽은 파도가 엄청 많이치는데 가운데는 또 평~온하고뛰어내리는건 무서워서 아가들은 옆 계단이용해서 살살 내려감…그런데 옆계단은 또 파도땜에 위험.

태풍 뒷날이라 물도 흐리고 파도도 많이 쳤는데 날씨좋은날 오전이면 정말 좋을꺼 같았음.동굴 안쪽에 해가 들어오는것 같았음. 그래서 오전이 더 낫지 않을까 생각.딸아이가 미친듯이 울어서 반쯤 들어가다 그냥 나옴… ㅠ.ㅠ아빠도 혼자 사진찍기 뭣하다고 좀있다 나오고…겁 많은 아이는 걍 안하는게 나은것 같음. 물이 무서운것 보다 그냥 그 분위기가 좀 음산하고 무서움…다이빙쇼 멋짐 폭팔~~마지막으로 슬로우게하 BBQBBQ 고기도 물론 맛있지만….마시멜로 샌드랑 커피가 진짜… 대박이었음ㅋ또 먹고 싶다^^

사이판에서 신기한점은…. 김치가 한국꺼보다 맛있음.슬로우 김치도 카노아 김치도 모두 맛있음.PIC 머물렀던 가족들도 김치가 맛있었다고 함.사이판에 김치공급하는 업가 있는것 같다고 우리끼리 이야기함ㅋ슬로우게하에서

잠시 눈 붙이고 공항으로~딸아이 공주방에서 많이 못놀아서 대빵 아쉬워함.아이들 놀기엔 리조트보다 슬로우가 더 좋을듯 ^^가기전에 이동하는 문제때문에 걱정이 많았는데 택시, 온콜, 티갤러리 버스를 한번도 이용안했음 ㅋ

마나가하를 못가서 너무X100000000000 아쉬움 ㅠ.ㅠ쇼핑 할 시간이 없어서 돈도 절약했음 ㅋ우여곡절끝에 첫 자유여행을 무사히 끝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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